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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족에 헌신하지만 따돌림…억울한 아버지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7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는 무엇일까? 어머니다. 뉴스에 의하면 영국문화협회에서 102개 비영어권 국민 4만여 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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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예방 1위 오른 파주 “약국·가게 등 모두가 생명 지킴이”
경기도 파주시가 극단적 선택 예방 1위 도시에 올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안전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전국 229곳 시·군·구의 자살률·조직·예산·사업 등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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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1위 도시는 파주, 2위 의정부, 3위 강북구
경기도 파주시가 극단적 선택 예방 1위 도시에 올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안전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전국 229곳 시·군·구의 자살률·조직·예산·사업 등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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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사망자,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4배 많은데, 예산은 10분의 1
지자체 예산 중 자살예방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단 0.016%(평균 159,871,614원)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예방 담당 공무원도 기초단체 평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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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로나 재난’ 여성들의 극단선택 막으려면…
장은진 한국심리학회 회장, 한국침례신학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잃은 여성이 전년보다 2%가량 늘었다. 특히 20~30대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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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예산 40조라는데, 30대 부부 “돈 없어 육아휴직 부담”
중소기업 과장 선주호(32)씨는 두살 배기 아들을 키운다. 아내(30)는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일하다 아이를 가지면서 퇴직했다.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어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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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전립선 암 숨기는 남성…‘모벰버’엔 커밍아웃하자
━ [런던 아이] 면도 안 하는 11월 영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남성들이 11월 한 달 동안 면도를 하지 않는 ‘모벰버’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 모벰버는 전립선암·고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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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부부싸움 늘자, 아이들도 ‘코로나 블루’ 멍든다
지난 3월 개학이 미뤄진 초등학생 A군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됐다. 부모도 아이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지만 그리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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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독박 육아' 주부 "처음으로 죽고싶단 생각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과 우울감 호소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심각하다. 여성이 실직 등 위험에 처할 확률과 ‘코로나 블루’를 겪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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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 90%는 가족 주치의가 담당"
“가족 주치의가 요람부터 무덤까지 모든 환자를 본다. 문지기로서의 책임이 크다. 우울증 치료의 90%가량도 가족의가 담당한다.” 덴마크의 코펜하겐 지역에서 가족 주치의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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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한국 삶의 질 수준, 미국·프랑스보다 높다는데…
━ 사회발전지수(SPI)로 본 한국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주 미국 워싱턴 소재 비영리 기관인 소셜 프로그레스 임페러티브(Social Progress Impe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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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한국인 사망 원인 9위→7위로…암, 37년째 1위
지난해에도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다.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37년째다. 고령화 여파로 알츠하이머병(치매), 폐렴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 자살률은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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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6월 극단선택 6278명, 7.4% 감소...코로나19 장기화 자살률 늘까 우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정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인 10일 서울 한강대교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설치한 SOS 생명의 전화가 설치돼 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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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원인 1위 37년째 암…고령화에 치매, 폐렴 사망자 급증
지난해에도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다. 1983년 관련 통계 작성이래 37년째다. 고령화 여파로 알츠하이머(치매), 폐렴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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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수행기관 공모사업에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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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예방’ 여야 의원 52명 손잡았다
윤호중(左), 윤재옥(右)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2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자살예방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 예산 배정, 문화 확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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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국회자살예방포럼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춰 출범
15년째 자살률 OECD 1위의 불명예를 종식시키기 위해 여야를 막론한 52명의 국회의원이 나섰다. 제2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이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공식적으로 출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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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OECD 자살률 1위 끝내자…국회자살예방포럼 2기 출범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2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이 공식 출범하고 활동에 나선다. 제2기 국회자살예방포럼 현판 사진. 안실련 제공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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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대수명 OECD 평균보다 2년 높아...외래진료 최다, 병상·장비 다보유
2년전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생명표' 브리핑 모습. 당시 한국의 기대수명이 OECD 가입국 평균보다 약 2년 정도 높은 수치로 나왔다. 뉴스1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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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스타 먹었어요" 평범한 이말, 틱톡선 슬픈 암호다
"오늘 저녁에 파스타를 먹었어요." "기다려, 너 모든 종류의 아이스크림 맛은 봤니?" 평범한 일상의 대화처럼 보인다. 하지만 만약 청소년들이 즐겨 쓰는 동영상 공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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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효도한 자식들, 일반인보다 사망률 낮다" 첫 연구결과
서울대병원 간이식팀 서경석 교수팀이 수술하는 장면. [중앙포토] 한국은 뇌사(腦死)자가 아닌 생존자가 간의 일부를 떼주는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인구 100만명당 2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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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보수집권플랜’은 있는가
이상언 논설위원 “OOO 집권 시기가 우리에게 낙담과 탄식, 분노의 계절만이어서는 안 된다는 거군요. 오히려 우리가 왜 권력을 잃었는가를 성찰해 보고 재집권을 준비할 시기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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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 우울증, 사회적 대화 활발해지자 치료 효과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6〉 정신건강 위한 ‘Get Loud’ 일러스트 “정신건강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사회적 편견을 허물자” 지난해 캐나다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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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코로나로 위기 몰린 사회적 약자, 외면하면 공동체 무너져
━ 함께 살 만한 세상 코로나19 여파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들이닥치고 있다. 사진은 온라인 쇼핑이 늘며 일감이 급증한 택배 물류센터. [연합뉴스] 영화 ‘기생